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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심력의 잡다한이야기

회사에 임하는 자세

원심력 2023. 12. 7. 13:47

어떻게 사는게 멋있는 사람일까 ?

단언컨데 자신이 원하는대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있는것이다. 

그런 능력이 있으면

멋진 삶이라고 일컬어지는 대부분의 요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. 

부모님이 아프실 경우 불치병이 아닌 한 가능한 좋은 방법으로 치료해드릴수 있고,

내가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,

먹고 싶은것, 해보고 싶은것 모두 다 할 수 있다.

 

대한민국의 회사원 중 

이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.

비율로 치면 0.1% 이내일 것이다. 

지금까지 살면서 0.1% 이내에 들어본 적 있는가 ?

필자 기억에 수능을 다 1등급을 받았고 그러기위해 

죽어라 공부했었는데, 1등급도 4% 이내일 뿐이니

0.1% 안에 든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일지 예상되는 대목이다.

 

내 아이가 날아보겠다고 계속 놀이터의 높은 곳으로 올라가 

계속 뛰어내리길 반복하고 있다고 치자.

결과를 아는 부모는 그 행위가 위험하기도 하지만,

무엇보다도 그렇게 한다고 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있기 때문에

아들이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싶을 것이다. 

 

회사원들이 꼭 그런 꼴이 아닌가 ?

회사안에서 반짝반짝 빛나던 선배들은

회사를 키우느라 내가 말했던 멋진 삶을 살아가지 못했다.

성과와 보상이 명확하지 못하다면,

회사에 내 모든 것을 걸 필요없다.

그 시간에 나를 위한 준비를 차곡차곡 하는게 낫겠다.